일본 월드캠프 미니 마라톤
일본 월드캠프 미니 마라톤 <앵커> 한편 일본캠프에서는 미니 마라톤이 열렸습니다. 정규 코스가 아닌 단축 코스지만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럽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는 표정은 밝고 환한 모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일본 캠프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아라까와 강을 끼고 달리는 마라톤 코스에는 많은 일본인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 캠프 참석자들도 새벽부터 일어나 아라까아 강에 모여 스트레칭을 합니다. 남자는 5Km 여자는 3.5Km를 달리는 마라톤은 출발점을 출발하여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형식입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먼저 남자 선수들이 달리고 이어서 여자 선수들이 달립니다. 전력을 다하여 달린 남자선수와 여자 선수들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종점으로 달려 갑니다. 힘들지만 참가자들은 완주를 목표로 한마음 한 뜻으로 달립니다. <인터뷰/ 아베 마나브-남자1등> 일본에서 처음으로 IYF 마라톤을 하고 또한 일등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인터뷰/ 시모카와 나오-여자1등> 마라톤은 처음 인데요 빨리 달릴 수 있을까 걱정 했었는데 끝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 참석한 일본 월드캠프에서 마라톤 일등을 하고 싶었었습니다. <리포터> 1등에게는 넷북, 2등은 아이팟, 3등은 외장하드가 지급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대회장인 박영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었지만 여전히 내 생각에 이끌려 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제 말씀 만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지금 복음의 물결을 향해 달라고 있습니다. 굿뉴스TV 임유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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