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식회사 운화가 중앙대학교 부속병원과 공동연구개발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국내 굴지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중앙대 병원과의 협력은 식물 줄기세포 분야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포터> 주식회사 운화는 지난 16일 오전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중앙대병원과 공동연구개발 사업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세계처음으로 식물의 형성층에서 식물 줄기세포를 분리해 배양하는데 성공한 국내 바이오기업인 주식회사 운화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식물 줄기세포 소재 발굴 및 개발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중앙대병원 연구 중심병원 사업단은 식물 줄기세포의 분리, 배양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주식회사 운화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중심 병원으로서 도약을 위한 취지가 마련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운화의 도기권 회장은 이번 협약 식을 통해 신약개발과 의료계의 지원으로 전략적인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도기권/(주)운화 회장> 지난 6년 동안 우리가 같이 연구하고 또 개발하면서 항상 아쉬웠던 것이 궁극적으로 우리가 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임상도 필요하고 또 의료계의 어떤 지원이 필요한데 필요할 때마다 우리가 간헐적으로 지원을 받았는데 중앙대학 의대 또 중앙대학 병원과 이번에 제휴를 하면 앞으로 모든 업무를 같이 전략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운화로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식물 줄기세포를 빠른 시간 내에 제약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오늘 원장님과 병원 관계자분들과 협의한 내용대로 앞으로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개발 까지도 전 방위 적으로 식물 줄기세포를 위한 연구 노력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공동연구개발 사업제휴 엠의 협약식이 체결되면서 양측 간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