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여수교회 준공허가 얻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일 목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작년 공사를 시작한 기쁜소식여수교회가 준공허가를 얻었습니다.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도 많았지만, 착공한지 1년 4개월만에 완성됐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여수교회가 8월 31일 여수시로부터 준공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2008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가 완성되기까지 1년 4개월동안 민원에 부딪혀 공사가 중지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2년여동안 교회부지를 알아봤지만 찾지 못하던 중 박옥수 목사가 여수 교회를 다녀가면서 땅이 정해졌고, 건축허가를 시작으로 공사가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기존교회의 근거없는 비방으로 마을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공사중지를 넘어 건축허가마저 취소되기에 이르렀지만 여수교회에는 여수시를 상대로 행정심판 청구를 내어 행정절차가 중지되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긴다는 로마서 8장 말씀을 의지해 소송을 시작한 여수교회는 기도하며 재판을 진행했고, 결국 2008년 9월 승소하게 됐습니다. 이에 마을 주민측에서 먼저 협의를 요청해 12월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 후 7개월만에 건축이 완성됐고, 이어 여수 시청으로부터 준공허가도 받게 됐습니다. 또 하나님이 주신 약속대로 공사에 필요한 비용도 다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남짓 진행된 여수교회 건축을 통해 성도들은 그 무엇보다 자신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형제 자매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이 예배당을 통해 많은 여수 시민들이 기쁜소식을 듣고 하늘나라에 새 소망을 가지게 될 것에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Good News Today 장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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