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부천교회 실버 회는 7일과 8일 강원도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상쾌한 자연을 만나며 활력을 얻은 실버회원들은 복음을 향한 새로운 열정을 얻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부천교회 실버 회는 7일부터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 가을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비록 육체는 약해졌지만 남은 생애를 힘 있게 교회와 복음 앞에 드리고 지체간의 마음의 교류를 하고자하는 취지로 여행이 기획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해 인제 백담사를 경유하여 설악산 권금성 정상까지 깎아 내릴 듯 한 바위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실버회원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앞에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자인 것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화진포에 넓은 바다와 정경들에 감탄과 찬양을 드렸습니다.. 2부 기쁜소식속초교회에 머물며 형제자매들이 마음으로 준비해준 특식을 맛있게 먹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한수 목사는 누가복음16장 강도만 난자를 말씀하며 아무것도 아닌 자를 말씀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를 예수그리스도가 찾아와 여생을 그 보호아래 살게 하심을 이야기했습니다. 실버회원들은 교회와 말씀이 모든 것을 준비해주고 마음까지 지켜주고 있음에 감사해했습니다. 다음날 해돋이와 하조대 일대의 휴휴암을 돌아본 후 강릉 오죽헌을 경유하며 즐거운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바쁜 일정이지만 오가는 차안에서 한명도 빠짐없이 마음을 열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며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이번 가을 여행을 계기로 부천 실버 회는 복음의 일 앞에 더욱 담대히 달려갈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