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필리핀월드캠프가 24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필리핀 각계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개막식 소식부터 먼저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뜨거운 필리핀의 날씨보다 더 뜨거운 월드캠프의 열기 2011년 10월 24일 제2회 필리핀 월드캠프가 쿠네타 아스트로 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0여명이 참석한 월드캠프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개막식은 링컨하우스 부산스쿨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아프리카댄스의 ‘레코’ 한국의 미를 보여준 ‘부채춤’이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필리핀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의 하모니를 들려주었습니다. <인터뷰_그리셀다> 오늘 개막하는 월드캠프에 참가하라고 권해서 찾아왔는데요. 그라시아스합창단 한국에서 온 문화공연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에게 정말 행복한 경험이 되고 있어요. <리포터> 개막식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목사는 동남아 과일 두리안에 대해 설명하며 사람들이 가진 각자의 맛을 안다면 그 사람의 마음과 만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Leon Flores, 국가청소년위원회 회장>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가 매우 좋았는데요 항상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메시지를 전해주십니다. 특히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도전을 위해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마음을 열라는 말씀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이 정부와 이 사회와 더 가까이 연계될 것입니다. IYF가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었고 계속해서 참가할 수 있길 바랍니다. <리포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IYF필리핀 월드캠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앞으로의 3박 4일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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