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리핀 월드캠프가 열리는 동일한 장소에서 오후에 스캐빈저헌트를 진행했습니다. 순수하고 밝은 마음을 가진 필리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캠프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필리핀 사람들은 여간 급한 일이 있어도 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IYF 티셔츠를 입은 필리핀 대학생들은 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2시에 시내 여기저기를 정신없이 뛰어다녔습니다. IYF 필리핀 월드캠프를 참석한 대학생들이 스캐빈저헌트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터뷰/Unknown-스캐빈저헌트 진행> 이게임은 ‘종이위의 댄스(Paper dance)'로 모든 팀원이 한 마음이 되는 게임입니다. 만약 제가 7개의 발이라고 외치면 작은 종이위에 7개의 발만 올라가야 합니다. 7초를 버티면 통과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반별활동인 스캐빈저헌트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반 친구들과 마음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조넬-Truth M3> 매우 피곤하지만 스캐빈저 헌트를 하면서 행복합니다. 지금 지쳐가고 가끔은 길을 잃거나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 게임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리포터> 월드캠프에 마음이 점점 젖어들면서 학생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싫어하는 일도 기쁨으로 하며 교류와 소통이 주는 마음에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굿뉴스 TV 조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