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양소재의 대림대학교에서 27일과 28일 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학교측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빛나는 젊음을 소개하고 있는 현장을 소개했습니다. <리포터> 10월 27, 28일 이틀간 대림대학교 홍지관앞에서 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학교 축제기간에 열린 이번 컬쳐는 중간고사로 심신이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피로를 풀어주는 신선한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IYF 학생들은 두 번의 워크샵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마음을 나누며 컬쳐를 준비했습니다. IYF를 처음 만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생소했던 나라들에 대해 배우며 해외봉사에 관심을 가졌고, 매일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의 세계를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개막식 날 이승 산학협력처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대림대학생들이 세계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많은 학생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의 생생한 체험담과 각 나라의 전통 이벤트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했습니다. 무르익어가는 축제 메인 무대에서 50분 동안 선보인 IYF의 다채로운 공연은 대림대 학생들과 교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40여명의 근명여고 3학년 학생들은 단체로 각 부스를 관람한 후, 대학생이 되어 IYF와 함께 활동하고 싶다며 현장에서 IYF 회원가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정창직 진명여자정보고등학교 교사> 이런 문화체험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되게 좋았던거 같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무심코 참여하게 됐는데 아이들이 이런거 저런거 보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인것 같아서 이런 기회들이 앞으로 좀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안양시청, 교육청 등의 도움과 학교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족함을 채워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림대 컬쳐를 시작으로 안양지역 대학가에 복음의 물결이 퍼져나갈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TV 박인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