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한마음 연합예배
<앵커> 29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한마음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강남교회를 찾은 서울지역 성도들은 교회별로 준비해 온 식사를 단란하게 나누면서 말씀도 듣고 또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리포터> 가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형제자매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29일 서울지역 형제자매들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모였고 필리핀 월드캠프를 막 끝내고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으로 한마음 연합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라는 중창은 서울 성경세미나와 후속 세미나에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안식을 얻은 성도들의 찬송이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박옥수 목사의 열왕기하 11장의 말씀을 들었고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이스라엘과 유대의 왕들이 왕권을 지킬 수가 없었다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만을 바라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모두가 기다려온 점심시간. 맛난 점심을 준비해 온 형제자매들은 구역별로 음식을 나누며 돈독한 정을 나눴습니다. 오후시간에는 그 동안 잠재되어 있던 끼를 발휘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곡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부족함이 허물이 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행운권 추첨에 이어 시상식이 열렸고 고향의 노래를 부른 형제 부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홍수-강남교회> 이번 대전도 집회를 통해서 정말 예수님이 해주시는 거구나. 정말 그렇지 그런 마음을 깨달으면서 목사님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그 마음에서 참 안식을 누렸습니다. 목사님의 안내를 받고 기쁜소식 강남교회로 배정이 되어 오늘 또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노래자랑을 하는 기쁨을 주셨고, 또 형제자매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쁨과 찬양과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뷰/ 명춘식-동서울교회> 하남으로 가서 체육대회를 했으면 즐거웠겠다는 생각이 처음엔 있었지만, 또 이렇게 강남교회에 모여서 예수님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자유롭다는 그 말씀이 생각나서 뭘 해도 편하더라고요. 전부 기뻐해주시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10월 한 달간 말씀으로 마음을 풍성하게 채운 성도들은 한마음 연합예배로 넘치는 행복을 함께 나눴습니다. 굿뉴스 TV 이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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