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현황
<앵커> 지금 태국은 두 달째 비가 내리면서 방콕 시내까지 물에 잠길 위험에 놓여있는데요, 도심에 위치한 방콕교회는 안전한지 현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태국 국토에 3분의 1을 휩쓴 대홍수로 26개의 도시가 물에 잠겼고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400여명이 숨지고 250여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입락 팅나와 태국 총리는 침수지역에서 서서히 물이 빠지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방콕도심을 지키기 위해 시 외곽으로 물길을 돌리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외곽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자 구호와 복구 작업으로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홍수 후유증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재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가 있는 방콕시내는 큰 피해가 없는 상황이라 태국 형제자매들은 안전합니다. <전화연결-김학철 선교사> 돈무억이라는 국내선이 있는 지역은 고지대여서 홍수 대책본부를 마련했는데, 그곳에 홍수가 나서 다른 데로 불가피하게 이동을 했고요, 이쪽 우리 교회 있는 지역은 홍수 날거라고 경고했는데 지금 현재 가장 안전한 곳이 우리가 있는 태국 교회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혀 홍수피해는 없고 형제자매들이 또 이곳에 와서 세계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 TV 정미영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