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2009IYF세계청소년축제 총정리
<앵커> 부룬디에서 IYF 세계청소년축제가 열려 아프리카 대학생 6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의 기쁨으로 가득했던 나흘간의 축제소식을 총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아프리카의 심장 부룬디에서 2009 IYF 월드유스페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룬디와 르완다 등 여러 나라의 대학생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첫 날에는 부룬디 최고 명문대인 키리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부룬디에서 열린 IYF청소년축제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전 이런 행사에 처음 참석하는데요. 무척 즐거웠습니다. 다른나라에서 온 학생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익숙하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 로드릭(참가자) <리포터> 둘째날엔 오대음팔라스홀에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청소년부 장관, 부줌부라 시장 등 많은 귀빈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터뷰> 케냐 우간다 그리고 르완다 등 여러나라 청소년들을 모아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정말 잘 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 모여 있는 이유는 부룬디 청소년은 부룬디의 오늘이자 내일이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이 함께한다면 부룬디는 개선되고 발전될 것입니다. 특히 여기 모인 동아프리카권 청소년들은 평화로 결속됐기 때문에 더욱 소망이 있습니다. 참가자 모두에게 무척 감사하고, 무엇보다 케냐와 르완다 등 우리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사람들까지 축제에 초청해주신 IYF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장 자크(청수년스포츠부 장관) 성경에 나온 말씀처럼 저는 거룩합니다. 목사님이 전하신 "모든 저주는 내게 돌리리니"란 말씀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라신 예수님이 이야기하신 것인데요. 전 성경 말씀에 의해 의롭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말씀이 우리가 의롭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시략(참가자) 우리 부룬디 페스티벌 한 번 성공해서 전 세계 다 알리고 싶고 그랬는데, 이 일이 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니까 밥을 못 먹더라도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겠다. 이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이번 페스티벌동안 정말 미흡된게 정말 많고, 문제 된 게 정말 많은데 사람들이 전부다 이렇게 말했어요. 정말 고맙다고. 이제 정말 행복하다고, 몇몇 사람들은 정말 물 만난 물고기 같다면서 행복해했어요. - 김상원(8기 부룬디 단기선교사) <리포터> 주 강사인 김수연 목사는 간음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미 예수님이 모든 걸 준비하신 것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오늘 목사님의 강연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정말 의롭고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거룩하고 의롭고 전능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를 구속하셨어요. - 알리다(학생) 저는 야곱이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강연을 통해서 야곱이 거짓말장이가 아니라 그가 아버지께 한 모든 말은 어머니로부터 온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말씀을 정말 저에게 새롭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이런 말씀에 대해서 모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엘리(마하나임 목회자) 정말 학생들이(페스티벌이) 끝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즐거워했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함께하며 이 프로그램을 계속할 건지를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국가의 사람을 만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IYF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IYF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샤드락(자원봉사자) <리포터> 하나님께서 부룬디에 은혜 입히시기 원하시는 마음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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