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국화축제 컬쳐소식
<앵커> 가을의 전경 국화축제가 풍성하게 진행된 마산에서 가고파 국화 축제 폐막식 공연에 링컨하우스 마산스쿨학생이 참석했습니다. 큰 박수와 함께 공연분위기를 사로잡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10월 27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가고파 국화축제에서 펼쳐진 컬쳐의 대단원이 막을 내렸습니다. 전국에서 약 140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고 컬쳐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IYF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부스마다 진열된 전통물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이 몰렸고,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의 체험담을 들으며 여러 학부모들과 시민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기쁘고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인터뷰_정유선> 학생들이 봉사활동 이야기하고 이럴때 남들은 놀러다니기 바쁜데 그 바쁜 시간 봉사활동도 하고 좋은 이야기하니까 애들한테 본보기가 될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뻣고요. <리포터> 축제의 메인 무대에서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들이 레코, 애한, 불레리아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인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시온 학생이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줬습니다. 한국에서 풍족하지만 풍족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그 마음에 인도에서 느꼈던 사랑을 진솔하게 전하며 시민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부스 앞에 설치된 미니무대에서 가진 거리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빛났습니다. 홍보를 통해 연결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목적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컬쳐 속에 담긴 마음과 만나며 기쁨으로 함께했습니다. <인터뷰_이정우>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어색했는데 같이 활동하다보니까 친해지고 또 여러사람들와가지고 체험도 같이해보고 하니까 좋았어요. 그리고 보람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터뷰_윤희선> 학생들이 아프리카 나가서 고생하면서 문화체험하고 가서 그 분들의 마음을 받아왔다는 것에 대해서 저도 깊이 감동했고요 어르신들이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학생들에게 봉사활동가서 그분들이 선물로 주신것입니다. ‘정말 대견한 일한다’,‘고생 했구나’ 제가 마음이 뿌듯했어요. 저도 이번에 하면서 IYF에 대해서 처음 알았는데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요. 저도 기회가 되면 가고싶어요. 경남IYF는 행복을 공유하며 기뻐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찬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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