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악교류 및 마인드 강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12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베트남에서 올해 역사에 기록될 월드캠프를 개최하게 됩니다. 강한 사회주의체제를 아직 고수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IYF는 마음의 세계를 심고 복음을 뿌리를 내리게 될 것입니다. 캠프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11월10일 목요일저녁 호치민 벤탄 음악홀에서 베트남 음악교류와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시간을 맞춰 많은 참석자들은 행사장으로 입장했고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호치민 음대학생들의 전통음악과 라이쳐스의 댄스는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고 음악회의 주최측의 베트남 대안학교 우물따이밍교장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우물따이밍교장은 학생들의 마음의 변화와 마인드 훈련이 필요하여 링컨스쿨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행사를 준비한 목적에 대해 말했습니다. 베트남 대안학교에서 준비한 쥬닝토이로와 춘향은 동북아시아의 문화와 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이람이 단원의 독주와 최혜미, 송일용, 박진영, 우태직의 독창과 중창은 평상시 클래식을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앵콜곡으로 베트남 대중가요인 사이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이공을 부를때에는 한국과 베트남이 아닌 모두가 하나의 소리로 노래하였습니다. <인터뷰/응웬 쩜 안> 오늘 댄스와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그리고 공연에 저희 자우너봉사자 친구들이 참여를 하고 했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서 오늘 성공적인 공연을 잘 감상했습니다. <리포터> 이어서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링컨하우스스쿨의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사 목사는 10년전 처음 베트남에서 두리안을 접하게 되었을때 지독한 향기에 거부감을 느꼈지만 진정한 맛을 느낀 후 그 맛을 잊을 수 없었던 것처럼 사람에게도 사람마다의 맛이 있고 그 사람만의 진정한 맛을 느낄때 가족간에, 친구간에 그 어떤 사람을 만나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사람이 서로 섞여야 된다고 하셨는데 주위에 싫어하는 것들이 많아도 그런것들과 적응을 하고 익숙해지면 싫어하던 것이 좋아질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 때부터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가 되고 좋아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리포터> 베트남 문화교류 음악회는 11월12일까지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김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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