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국화축제 자원봉사자 해단식
<앵커> 지난 10월27일부터 열렸던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서 컬쳐 부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활약했던 학생들이 아쉬움을 남긴채 10일 해산식을 가졌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추억은 오래도록 간직할 것을 약속하는 해산식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0일 IYF경남센터에서 2011 가고파 국화축제 컬쳐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하나둘씩 센터로 자원봉사자들이 찾아 왔고 저녁을 함께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소강당에서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을 시작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니터로 컬쳐기간 동안에 봉사자들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함께 즐거워하고 추억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시간들을 회상했습니다. 7기 캐나다 토론토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성훈 선배단원은 그 곳에서 얻은 하나님을 그저 마음에 두고 따라갔는데 지금 조선소 1% 라고 불리는 감독관의 위치에 있다면서 하나님이 자신을 복된 길로 이끌어주신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주었습니다. IYF대학생들은 아카펠라의 가사를 바꾸어 컬쳐에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우수 자원자 봉사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4명의 우수봉사자와 1명의 특별상을 수상한 자원봉사자들은 입을 모아 이 컬쳐를 통해 배운 것이 많고 함께해서 기쁘다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한편 IYF경남지부 고문인 김선영 목사는 요즘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데 IYF안에서 겉 이야기들이 아닌 마음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계속해서 사귐을 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IYF 단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다과시간을 가지며 미쳐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컬쳐를 통해 62명의 자원봉사자들은 IYF와 사귐을 가지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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