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악캠프 및 마인드 강연
<앵커> 최초로 베트남 정부의 공식승인을 받은 IYF 행사가 선교회에 큰 기쁨을 주었는데요. 베트남 음악캠프 및 마인드 강연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리포터> 11월 1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벤탄 음악 홀에서 베트남 대안학교의 초청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매인 행사장인 벤탄 음악 홀 1450석을 가득 매웠습니다. 삼일간의 행사기간동안 오전 저녁으로 있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마인드 강연은 사회주의라는 울타리에 갇혀있는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열리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마인드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는 성경의 둘째 아들 탕자에 대하여 강연을 했습니다. <인터뷰-쩐티투짱/자원봉사자> 강연을 듣고 자원봉사 일을 하면서 저에게는 좋았고, 유익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주위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다는 점도 발견하게 됐고, 둘째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던 것처럼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지만 교류가 없고 아버지와 가까이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일 동안 친구들과 자원봉사자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배움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시간 시간마다 문화부의 감시아래 클래식곡과 찬송가를 연주하며 찬양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결코 문제가 되지 않았고 이어진 마인드 강연시간에 전해지는 메시지는 굳은 땅 속에 씨가 심겨지고 가꾸어지면 자연스레 싹이 나듯 학생들의 마음이 변화가 되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휜타이 바오/자원봉사자>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 자신에게 굉장히 유익이 되었습니다. 여태껏 제가 마음을 닫고 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마음을 열고 주위 친구들과 교류하고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사님의 마인드 강연이 베트남 전국, 전 세계에 퍼져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여러 부담들이 세워져 있지만 우리가 발을 내딛고 걸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신 역사는 너무나 크고 놀랍고 1년 동안 베트남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내년 이맘때가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유진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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