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양회
<앵커> 지구 반대편 봄소식이 들리는 브라질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미국에서 건너온 박영국 목사의 풍성한 간증과 그 속에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는 수양회의 참석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졌습니다. <리포터> 찬 바람이 지나가고 봄 꼬치 한창인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뉴욕에 계신 박영국 목사님을 모시고 제5회 브라질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브라질의 6개 교회에 200여명의 형제자매들이 장거리 여행과 비행기로 첫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최근에 미국 8개 도시 칸타타 순회 공연을 통해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신 간증을 들으며 브라질에도 동일하게 일하실 하나님을 함께 소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낮추어 하나님께 긍휼을 입게 함이고 아하스, 히스기야, 므비보셋 등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믿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믿음으로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함께 일하신 분명한 말씀과 간증이 복음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살았던 우리들의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수양회 오후 시간은 상파울 중앙 시장과 빈치 순꾸지 말수 시장, 올뜨 공원 등을 방문하고 팀을 나누어 체육 활동도 하며 오랜만에 전국 형제자매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요일은 형제자매들과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함께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서 IYF를 알리고 IYF를 이끌고 있는 주님의 마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들어 구원을 받았고 토요일에는 50여명의 세례를 받으며 참 된 의인이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 동안 나는 안돼 라는 생각과 듣지 않는 마음에 갇혀있던 우리에게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라는 고린도전서 6장 11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미 모든 것을 이루어 놓으신 세계 속에 있는 우리를 발견하고 생각에서 벗어나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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