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월드캠프
<앵커>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리라는 약속이 이루어진 나라 네팔에서 진행된 월드캠프가 15일 행복한 폐막식을 치뤘습니다. 마라톤과 폐막식에 참가한 학생들의 빛나는 웃음을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출발 신호에 학생들이 힘껏 달리기 시작합니다. 월드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 단축 마라톤.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힘들 법 한데도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만 가득합니다. <인터뷰 - 다와 딤룸 라마 (남자 마라톤 1등)> 메달과 상품을 받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리포터> 어느덧 네팔 월드 캠프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폐막식의 다양한 공연들에 박수를 치고 기뻐하며 학생들은 IYF를 통해 얻은 행복을 나타냈습니다. 네팔 청소년부 장관 ‘카말라 로카’와 청소년부 차관,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귀빈들도 폐막식을 찾아와 자리를 빛냈습니다. 주 강사 이헌목 목사는 IYF에서 배운 하나님의 세계를 학생들이 마음에 품으면 삶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나라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인터뷰 - 쩨링 텐징 갈레 (자원봉사자)>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을 만나고) 저는 굉장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나의 나라에 와서 우리의 이익을 위해 아주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젊음을 네팔인의 젊은이들을 위해 쓰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보며 저는 일어서서 외치기를 주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나도 그들과 함께 한다고 말입니다. 이것이 제가 IYF와 함께하는 이유입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행사가 다 마친 후에도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하고 IYF를 외치며 아쉬워 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머잖아 네팔을 바꾸는 큰 열매로 돌아올 것입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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