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둘째날 소식
<앵커> 성경속에 말씀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얀마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 단순한 페스티발이 아니라 참석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탄생을 경험하는 순간들이었는데요. 어느덧 작은 그리스도인이 된 미얀마인들이 벌써 곳곳에서 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화창한 날씨 가운데에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석한 사람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미얀마교회와 연결되어 구원받은 다섯명의 가수가 매시간 마다 공연을 펼쳤고 현지 학생들과 굿뉴스코 단원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문화공연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었습니다. 양곤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간음중에 잡힌여자가 이어졌습니다. 첫날 마인드 강연을 다시 재현하듯 간음중에 잡힌 여자가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잘 표현하였고 예수님에게 맡겨져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벗어나 진정한 평안과 쉼을 얻는 모습을 보며 연극을 준비한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데어시 양곤 까인민족> 연극을 통해서 보는 사람들이 자기의 근본이 이렇다는 것을 알 수 있길 바라고 그로 인해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드리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계속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넷으로만 합창단 음악을 들었던 사람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개만 나와도 환호를 하며 맞이했습니다. 송일용, 전원희, 홀리오, 조은혜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펠리스나바다 등 두곡이 미얀마의 더운 날씨를 몰아내고 겨울의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한 소절 한 소절마다 박수를 치며 참석자들이 반응했고 미얀마 현지 노래를 부를때면 모두가 하나되어 노래를 불렀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는 어제에 이어 간음중에 잡힌 여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으로는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살릴수 없지만 예수님 안에 있는 새 법으로 여자를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쑤데차쏘 따용구/까인민족> 말씀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모세의 율법에서 그냥 살았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서야 예수님께서 주신 자유와 약속을 말씀, 기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너무 기쁨니다. <리포터> 또 이제 복음을 미얀마 구석구석에 전합시다라는 말씀으로 한시간 반가량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의 말씀이 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에 전해진 말씀으로 미얀마는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푸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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