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울림한마당 공연 및 마인드강연
<앵커> 광주전남 IYF가 지역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에 초청됐습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에서 펼친 공연은 자국의 외국인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했고 이어진 마인드 강연은 외로움을 달래는 새힘을 전했습니다. <리포터> 2011사단법인 어울림 한마당에 광주 전남 IYF가 초청을 받아 공연 및 마인드강연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김인숙 대표가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면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_김인숙> 피부색이 다르다 돈이 많이 있다 없다 많이 배우든 배우지 않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데 함께하는 그런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싶어서 한마당 잔치를 했습니다. <리포터> 봉선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링컨학교 광주스쿨학생들의 라이처스댄스를 시작으로 쥬닝토이로, 엘솔, 부채춤등 여러 가지 문화공연을 관중들에게 선사했습니다. 타국에서 그리운 고향의 댄스를 본 사람들은 기쁨과 환호의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뷰_Rizalin> 한국에 와서 처음 본 공연입니다. 정말 멋진 공연 이였습니다. 특히 인도댄스와 필리핀 가수가 부르는 노래는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한국의 태권도는 정말 멋있습니다. 많은 댄스와 다른 문화공연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았고 증기고 갑니다. <인터뷰_안아람> 이번 행사에는 자원자를 모집하여 참여하게 하고 IYF를 알리고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이 되게 많은데 저희가 접하기는 너무 어려워지자. 근데 이 행사를 통해서 다문화 아이들과 우리지역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그 열정에 감동했고 전문가 못지않게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하는 모습보고 자극이 되고 감동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IYF광주전남 이강우목사는 마인드강연을 통해 천국의 맛 지옥의 향기 두리안을 예로 들며 나와 다른 사람을 향하여 마음을 열면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흐르면 따뜻하여 진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남구청 관계자들은 공연을 보며 감탄하며 밝은 미소를 선사한 IYF를 보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배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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