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IYF세계청소년축제 총정리
<앵커> 아프리카 잠비아 공화국에서 현지 대학생들을 위한 IYF 세계 청소년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 목회자들도 함께하며 세계를 넘어 즐겼던 축제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IYF 잠비아 지부 주최로 3일부터 6일까지 이불리홀 대학에서 IYF 세계 청소년 축제가 열렸습니다. 대학 시험기간에도 총 5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엔 언어와 성경 태권도등 8개의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됐습니다. 그 중 특히 에이즈 상담과 성경 강좌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미니 올림픽과 스케빈저 헌터 그리고 골든벨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인 리치포드스타트도 진행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더불어 현지 대학교 합창단과 현지 음회 복음 성가 가수인 위즈턴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 이번 행사엔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현지 목회자들도 함께했습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따로 진행되 목회자들은 김권수 선교사를 강사로 오전 오후 말씀을 들었습니다. 한 편 대학생들은 김수연 선교사를 강사로 나흘동안 복음을 들었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현지 청소년부 부장관이 개막식에 함께하는 등 정부의 관심 속에 치뤄진 이번 축제는 이후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시정화 봉사활동과 굿뉴스코 자원자 훈련등 매주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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