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크리스마스 칸타타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06일 화요일 굿뉴스투데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소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칸타타가 5일 여수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속에서도 만석을 이룬 공연장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5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_김효근> 크리스마스이미지가 예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저희 어렸을 때하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렸던 그런 의미가 없어지고 핵가족화라든지 그런 것이 퇴색된 것 같더라고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조금 남긴 했지만 우리지역에 그라시아스합창단처럼 큰 공연을 한다고 하기에 우리 아이들과 한번 예전에는 거리에서 징글벨도 울리고 성탄절 구세군의 종소리도 울리고 했었는데 아이들에게 향수를 심어주기 위해서 이번에 공연에 오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추운 날씨속에 도착한 많은 사람들은 마음까지 녹여주는 아름다운 공연을 보면서 벅찬 감동과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_임송> 기대해 본바는 있는데 전혀 다른 감동을 받았어요. 특별히 내 마음에 느끼는 올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기쁨을 주는 이벤트를 해야되겠다하는 생각도 들고 음악적으로 완성도도 높고 많은 연습을 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겠다. 나도 역시 감동을 받았으니까 여러 가지로 수고하신 여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가족들이 보고싶내요. <리포터> 이번 공연은 아무런 의미 없이 쾌락만 추구하며 보내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인터뷰_노경주>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이나 연인들과 놀 생각만 하는데 가족들과 보낼 수 있도록 느끼게 해주는 사랑이 담긴 공연인 것 같습니다. <리포터> 공연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을 모두 아쉬워했고 내년에 또 보게 될 여수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기대하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창원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황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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