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정보고 마인드 강연
<앵커> 14일 대구 달서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미래의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번 마인드 강연은 실질적인 마음의 길잡이와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14일 대구 달서 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겨울이 깊어가는 12월14일 대구 현풍에 위치한 달성문화원에서 달성정보고등학교와 구지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이번 마인드 강연은 링컨하우스스쿨 학예발표회를 본 달성정보고 이창원 교장의 초청으로 마련됐습니다. 식전 공연 난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소개 UCC, IYF홍보영상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학생 전체가 참여한 관현악 협주, 그리고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를 비롯한 여러 세계 전통댄스가 이어졌습니다. 환영사에서 이창원 교장은 오늘 강연회를 마련해준 링컨하우스스쿨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김민자 교사 달성정보고>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공연은 소식을 듣고 참 궁금해했거든요. 근데 역시 제가 기대한대로였어요. 학생들 모두가 정말 신나고 즐겁게 자기가 맡은 역할을 잘 하더라고요.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것도 대안스쿨의 학생들이 이렇게 웃으면서 자기일을 그동안에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고 닦아온 기량을 발표하는걸 보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근데 참 재미있게 잘 봤어요. <리포터>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과일 두리안을 통해 과일도 제각기 맛이 다르듯이 사람도 각자의 맛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맛을 알면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알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의 갈등을 해결하는것은 바로 마음을 여는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인터뷰/구미경 달성정보고1> 오늘 공연을 보고 같은 또래 학생들이 공연을 하는데 저랑 많이 달라서 많이 놀랐고 그렇게 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되게 재미있었고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책에 대한 박옥수 목사님의 설명을 듣고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같이 이해해주면서 마음을 열고 이해해주면서 얘기 들어줘야겠다고 공감했습니다. 책을 한번도 그런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생소했는데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리포터> 마인드 강연후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도 초대됐습니다. 오늘 강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서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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