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스쿨 전국 교사모임
<앵커> 16일 전국 링컨스쿨 교사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학교별 현황 파악을 비롯한 전반적인 논의가 깊이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리포터> 2011년 12월 16일 오후 2시 대구시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링컨하우스대구스쿨에서 전국 링컨스쿨 교사모임이 있었습니다. 강릉링컨스쿨을 비롯한 열 개 학교에서 참석한 교사들은 미리 배포된 설문지를 작성해와 학교별 현황 파악과 전반적인 운영방향에 대한 토의를 가졌습니다. 각 링컨스쿨마다 통일감을 가져야할 부분을 서로 조율하였고 학교간 정보공유를 통해 진학지도에 효율성을 갖도록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링컨하우스대구스쿨 교목 김동성목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전에 주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은 교회의 품꾼의 마음을 갖고 학생을 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_김연아 교장> 네 일 년 만에 전국 링컨교사모임이 대구에서 있었습니다. 서로 각 학교마다 학생들을 지도하거나 생활지도를 하면서 갖게 되는 문제점이나 어려운 점들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내놓으면서 우리끼리는 고민이 되는 문제들을 공유하면서 의외로 쉽게 해결되고 결정이 쉽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내년 여름에 갖게 되는 고등학생 월드캠프를 준비하게 되면서 그 전에 교사들 마음의 상태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들이 바쁘다 보니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참 필요하면서도 굉장히 학교 간에 어려웠습니다. 이런 모임이 자주 있으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일 속에만 빠질 수 있는 교사들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수 있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리포터> 이번 모임에 참석한 교사들은 지속적인 교사모임의 필요성을 느끼며 2012고등학교대상 월드캠프를 앞두고 전반기 교사모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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