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수양회
<앵커> 페루 리마교회에서 멕시코 신재훈 목사초청 수향회가 있었습니다. 열 시간이 넘는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교회에 많은 형제자매들이 말씀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리마교회에 속속 모였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현지에서 보내왔습니다. <리포터> 매서운 날씨의 한국과 달리 여름이 점점 가까워 오는 페루 리마교회에서 멕시코 교회 신재훈 목사를 초청하여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양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지역교회 성도들은 기본 10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걸음 했고 식전 공연을 맡은 대학생들도 시험일정과 겹쳐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말씀 앞에서 모두 기쁜 마음으로 수양회를 준비했습니다. 강사 신재훈 목사는 사람들이 마음에 가진 율법으로 인해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생각과 다른 방법으로 일하심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2012 페루 월드캠프를 준비하며 많은 부담을 느끼던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가득 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수양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월드캠프 자원봉사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계획안에서 페루에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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