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2월 22일 페루 IYF 학생들은 에르메린다 까레라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아원을 찾은 학생들은 아이들과 마음이 가까워지는 행복을 맛봤습니다. <리포터> 지난 22일, 페루 IYF 지부 단원들이 어린이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았습니다. 고아원에서 특별한 행사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아이들을 위해 페루 IYF 단원들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한 것입니다. IYF 학생들은 경쾌한 음악과 라이쳐스 건전댄스, 아프리카 문화공연,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선보였고 에르메린다 까레라 고아원 학생들도 일주일간 연습한 연극과 합창으로 보답했습니다. 빅톨 전도사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로 쉽고 재미있는 예화를 인용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늘 가족이 없다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고통 하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IYF 단원들이 준비한 미니올림픽 경기를 통해 아이들과 학생들은 더욱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종일 웃음이 떠나지 않는 아이들을 보고 고아원의 담당자는 다음에도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IYF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통해 배워온 나눔과 베풂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이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