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캠프 봉사자
<앵커> 대덕 겨울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늘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고 있는 그 뒷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모두가 기다리는 식사 시간 수 많은 참석자들이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누군가의 손길이 있게 때문 입니다. 식판을 나르고 배식을 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마음은 즐겁습니다. <인터뷰/ 이선희-기쁜소식함안교회> 말씀도 듣고 형제자매님들 맛이게 드시는 거 보면서 감사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배식이 중요한 것처럼 뒷정리도 중요합니다. 식기를 닦는 형제자매들의 모습이 경쾌합니다. 설거지를 거친 식판들은 뜨거운 식기 세척기에 넣어 깨끗하게 살균을 합니다. <인터뷰/ 전명숙-기쁜소식시흥교회> 아니 안 힘들어요. 재미있어요. 저를 써 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자매님들하고 같이 하니까…뭐든지 같이 하니까 즐거워요.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 한번도 안 해 봤어요. 혼자 하면 일이 될 텐데 같이 하니까 즐거운 거예요. 남겨진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하고 청결하게 처리합니다. 형제자매들을 위한 일이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안재일-기쁜소식 부천교회> 안 힘들어요. 기쁘고 즐겁고 감사합니다. 아니요, 전혀… 헝제자매님들이 식사하신 건데요. 어…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하고요. <리포터> 한편 남방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30분에 한번씩 장작을 넣으려면 제대로 잠을 자기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일합니다. 은혜로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겨울 캠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일하는 형제자매들로 인해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