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강릉링컨 전통문화공연으로 한국을 더욱 널리
<앵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이 몽골로 해외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시야를 넓힐 뿐만 아니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8월 30일 일요일. 몽골로 떠나기 위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준비한 공연물품과 장비를 싣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로를 향할 것입니다. 세상을 이끄는 사람은 마음이 강한 사람이라 하신 말씀대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의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몽골에서의 첫 주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몽골 및 중국인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수양회였습니다. 내란달 캠프장의 넓고 푸른 초원에서 말도 타며 해외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말씀 들으러 가 는 길은 행복했고, 이어지는 말씀 시간에 복음을 인한 소망과 감동이 일어납니다. 오전 저녁으로 이어지는 말씀 시간 전에 우리 학생들의 댄스 공연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하 나가 되게 하여주었고, 학생들의 마음도 벅차올랐습니다. 핍박을 벗어나 마음껏 아멘을 외칠 수 있었던 중국 형제자매들을 보며 자유롭게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 위치에 있었는지 새삼 느끼며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몽골 국립극장에서 울란바트로 경찰서 분들을 모시고 가졌던 공연을 폐막식으로 한주간의 수양회가 마쳐졌습니다. 그리고 울란바트로 교회와 다르항에서 지냈던 둘째 주. 링컨 스쿨 학생들은 하나님의 스케줄을 따라 몽골 대학을 돌아다니며 한국 문화 사절단과 IYF 홍보대사로서 활동하였습니다. 몽골어도 모르지만 서툰 발음으로 한 문장씩 외워서 팜플렛으로 홍보도 하고 몽골에도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몽골 국회의사당 앞에서의 거리공연 및 경찰서 배구학교 중고생 앞에서의 공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도 했습니다. 복음의 기류에 몸을 싣고 여행한 이번 2주간의 여정이 감사의 열매로 가득합니다. 이상 Good News TV 원혜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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