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등부 학생캠프
<앵커> 서울, 경기, 강원지역 고등학생들이 천안에 모여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준비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드디어 2012년 1월 3일부터 겨울 학생캠프가 전국 곳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 고등학생들이 이곳 천안 IYF센터에 모여 접수하는 모습들이 너무도 설레어 보입니다.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라이쳐스 스타즈의 밝은 댄스와 다양한 문화공연 및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는 학생들의 마음을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저녁말씀을 전하는 문민용 목사는 마태복음 14장 1절부터 12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자꾸 무언가 할수록 망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삶에 맡겼을 때 복된 학생캠프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날 시작된 오전 클럽활동에는 캐리커처 그리기, 호신술, 한자, 창작댄스, 아로마, 콩트클럽 등 색다르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클럽활동 후 명사초청 시간에는 이명구 박사, 청주교대 김지택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와서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유익한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오후활동으로 선문대 체육관을 빌려 시작한 미니올림픽은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게임을 통해 서로 웃고, 떠들고, 협동하면서 학생들의 서로 간에 서먹한 사이를 더욱 친해지게 했습니다. 셋째 날 오후 모든 학생들은 스케이트를 타기위해 서울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반 친구들과 서울광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토 콘테스트에 제출할 따뜻함을 주제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 남은 2주차 기간도 학생캠프를 통해 변화될 학생들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