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6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서울, 경인지역 대학 IYF 간사들이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모였습니다.
2학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계획과 기대로 가득찬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서울 경인지역 IYF간사들이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모였습니다.
이 날 모임은 간사들이 각 대학 굿뉴스코 홍보 활동과 함께 리더쉽 워크샵 참석을 앞두고 열린 것으로 총 9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먼저 간사들은 서울, 경인지역 각 대학교에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바를 나눴고, 이어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복음 전하는 것에 대해 조금만 알면 대학교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 무척 쉽고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으로 하면 어렵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하면 쉽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하는 게 아니라 그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쉬신다고 하셨던 그 말씀이 제 마음에 힘이 되어서 제 마음에 제가 뭘 해야겠다는 마음보다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심령들, 대학생들이 많이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마음에 저도 소망스러웠습니다.
- 장연주(동덕여대간사)
<리포터>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만난, 그리고 만날 학생들을 떠올리며 새롭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것에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학교 안에서도 우리가 뭘 하려고 하는 것보다도 이미 주님께서 학교 안에서도 구원 받을 수 있는, 구원 받을 영혼을 준비해 놓으셨고, 또 우리와 만나게 해 놓으셨고, 또 스스로 그들이 또 우리를 찾아와서 물어보고 하는 걸 보면서 정말 하나님이 이끄시니까 너무 쉽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지고.
- 김경화(인천대간사)
내가 바로에게 너를 보내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시겠다는 그 말씀을 들었어요.
제가 참 부족한 사람이라고 많이 생각을 했는데 아, 하나님이 나를 학교에 보내셨으면 그 학교에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이 분명하게 있겠다. 정말 내가 학교 가서 그 학생들을 복음을 이끌겠다. 그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 김은정(건국대간사)
<리포터>
이어 지역별로 나눠진 총 8개 그룹 대학 간사들이 각각 모여 새롭게 2학기 일정을 세우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동할 것인지 논의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간사들이 현재 진행 중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홍보 활동뿐 아니라 전국 대학생 리더쉽 워크샵에 앞서 하나님과 마음을 합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