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등부 학생캠프 폐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2일 목요일 굿뉴스투데입니다.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중등부 겨울캠프가 11일 막을 내렸습니다. 2주 동안 함께 지내며 서로 우정을 나눈 친구들은 그 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캠프는 IYF대구센터에서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와 집을 떠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눈 학생들은 캠프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는데요. 11일 열린 폐막식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대구 학생캠프의 마지막 날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오전 특강 시간을 통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도우셨던 간증을 하며 올 한해 학생들이 복음의 일에 함께하길 당부 했습니다. “너는 특별하단다.”특별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한 특별했던 시간들. 2012년 대구 겨울 학생캠프의 막이 내렸습니다. 반 별 장기 자랑 팀의 앵콜 공연과 링컨하우스대구스쿨 학생들의 무대로 폐막식이 시작되고 지난 10일간의 일정을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함께했던 시간들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학생캠프를 보내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준비한 다큐 프라임 “데메섹”에서는 저녁 마인드 강연 때 들었던 말씀을 토대로 자기를 부인하며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김동성 목사는 종말의 증조에 대해 전하며 지금처럼 복음 전하기 좋은 때, 학생들이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옥현 / Truth 8>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 동영상의 뱀이 간사하게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는 그런 동영상을 보면서‘아 내가 사단에게 끌려가고 있구나! 내가 학생 수련회에 오기 싫은 마음, 말씀을 듣기 싫은 마음들, 그런 마음들이 전부 다 사단에게 오는 것이구나!' 라는 걸 알았을 때 이 마음을 버리게 되었거든요. <리포터> 학생들과 교사들은 편지를 전하며 마음을 나누고 함께이기에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인터뷰 김은혜 / Dream 4> 이렇게 10일이 빨리 지나갈 줄 몰랐는데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되게 아쉬워요. 폐막식 보면서 우리가 저런 것도 했었고, 그동안 선생님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반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헤어지기 되게 아쉬웠어요. 이렇게 마음에 소망도 얻고 가고, 추억도 쌓아갈 수 있어 기뻐요. <인터뷰 장연화 / 학생캠프교사> 이렇게 순간순간 잘 때나 일어날 때 기도케 하시고 또, 캠프 기간 중에 내게 은사와 부르심에 대해서 후회함이 없으시다 말씀하시는데 참 내 마음에 늘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게 많았고 늘 불신도 많았는데 하나님이 다른 것보다 불쌍히 여기셨단 마음이 들고 그래서 저에게 후회함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학생들이 캠프를 한 게 아니라 내가 진짜 캠프를 했구나!’ 제가 진짜 배우는 것이 많았구요 또 하고 싶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지역단위로 모였던 학생캠프가 2012년 여름 전국 규모의 학생캠프로 열립니다. 굿뉴스TV 엄희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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