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인회 영어교실
<앵커>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두마디쯤 필수적으로 배워야할 언어인데요. 기쁜소식인천교회 부인회에서는 영어교실을 만들어서 기본영어회화에서부터 복음을 전할때 유용한 영어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리포터> 난생 처음 외국인과 하는 대화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함께하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회화에 자신감을 갖습니다. 9일부터 13일까지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영어회화의 필요성을 인지, 부인영어교실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조아라 기쁜소식인천교회 영어교실> 공항이 인접해 있어서 세계 여러나라 형제님들이 우리 교회를 주막처럼 들르시고 또 쉬었다 가시는데 저희 자매님들이 외국형제자매님들을 대하시면서 의사소통이 되지않아서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부인영어말하기 클래스를 통해서 부인자매님들이 외국형제자매님들을 마음으로 섬기고 싶어하시는 그 마음을 따라서 시작하게 되었고 공부를 하는 의미보다는 즐겁게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를 접하고 또 대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을 했습니다. <리포터> 영어교실에는 20여명의 부인들이 함께해 소주제별로 회화를 배웠습니다. 식사와 숙소같은 기본적인 질문뿐아니라 영어회화로 외국인을 전도하는것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실샐활에 활용할 수 있게끔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조귀자 기쁜소식인천교회> Did you receive salvation? Do you have sin in your heart? 이런 단어가 우리가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마음에서 참 궁금했고 알고 싶었던 표현들을 콕 찍어서 가르쳐주셔가지고 정말 인천교회 있으면서 외국인분들이 오셨을때 요긴하게 쓰일것같애요. 너무너무 영어시간이 행복하고 알찬 시간이었어요. <인터뷰/ 설린 기쁜소식인천교회> 처음 한국에 도착 후, 성도들과 의사소통이 되지않는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부인영어교실을 한다고 하셨고 저는 교사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영어수업을 통해 제 마음이 열리게 되었고 자매들을 통해 한국어도 조금씩 배우고 마음도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리포터> 상황극, 미션, 골든벨 등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은 수업시간의 지루함을 날려버리고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인터뷰/ 장금숙 기쁜소식인천교회> 마음안에 영어 단어들이 맴돌고 있고 또 어떨게 표혀해야될지 그 문장도 마음안에는 있는데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어가 입밖으로, 마음밖으로 나오게됐다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부담스러워해야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복음을 전할때 꼭 필요한 필수 어떤 언어전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English is fun!! <리포터> 복음을 전하기위해서라는 분명한 뜻이 있기에 영어회화를 향한 부인회의 뜨거운 열정은 이어질 것입니다. 굿뉴스TV 최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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