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월드캠프 준비
<앵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에서는 지금 2월에 열리는 월드캠프로 분주합니다. 공연준비, 홍보 등을 하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식을 현지에서 보내 왔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아르헨티나 교회에는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캠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올 초 만해도 홍보가 잘 되지 않아 청년들이 잘 모이지 않았고 임대료나 정부의 도움으로 장소 물색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로 현재 월드캠프를 위해 모집 된 청년만 70명에 달하고 장소 역시 문화부 장관이 담당하는 홀리세호 극장을 저렴하게 임대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찰 숙소를 빌리면서 식사 지원이 함께 해결되고 바르도로체 박물관의 도움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 무대 준비와 각종 IYF 관련 프리젠테이션 장소를 역시 얻을 수 이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아르헨티나 교회는 여러 팀으로 나누어 캠프에 필요한 물질을 지원 받거나 라디오를 통해 월드캠프를 알리는 등 활발한 준비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시에서 열릴 2012 아르헨티나 월드캠프는 마약과 술, 게임에 빠져 타락해 가는 아르헨티나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굿뉴스TV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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