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 청년 군단 박옥수 목사 초청 마인드 강연 시행
<앵커> 케냐에 국가 청년 군단(National Youth Service)에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부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정확한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케냐 청소년부의 초청으로 국가 청년 군단(National Youth Service)에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에는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고 10일간의 준비기간동안 야외에 천막을 치고 특별무대를 설치했습니다. 30도를 육박하는 야외무대에서 IYF 케냐 라이쳐스 스타스의 힘찬 댄스로 공연이 시작됐고,현지인으로만 구성된 케냐 태권도 시범팀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화려한 발차기의 호신술과 격파술이 선보일 땐 참석자들의 탄성이 이어지는 등 참석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시간, 음악을 접하기 쉽지 아프리카에서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는 클래식을 그라시아스 합창단만이 가지고 있는 기쁨이 담겨진 표정과 진솔한 목소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전해져 긴장한 참석자들의 마을을 바꿨습니다. 국가 청년 군단(National Youth Service)의 대표인 자펫 무와니아(Japhet Mwania)장군의 환영사 후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시작됐습니다. 강사 박옥수목사는 두리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에게도 각각의 맛이 있으며 마음을 열고 다가갈 때 그 사람만이 가진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마인드 강연 참석자> 마음을 열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고 (이 강연이) 이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젊은이들이 우리가 속한 사회 구성원들과 마음을 열고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 인터뷰 / 마인드 강연 참석자> 제 마음에 감동을 준 것은 모든 이야기들이 우리 젊은이들과 관련 되어 있다는 겁니다. 같은 문제를 가진 우리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 2시간 동안의 프로그램 시간동안 한사람도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 없이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강연을 마치고 떠나는 박옥수 목사 일행의 차량을 끝까지 에스코트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7일 케냐타 국립대학교에도 마인드 강연이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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