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링컨 졸업식
<앵커> 내일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하는 링컨하우스 광주스쿨학생들이 정들었던 교정을 떠나는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3년간 이끌고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7일 오후2시 광주은혜교회 4층 대강당에서 링컨하우스광주스쿨 2기학생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회 성도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와 아프리카댄스 마브노를 시작으로 상장수여 및 재학생의 송사와 3학년 졸업생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송사와 답사는 선후배간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하며 지난 시간들에 대해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인터뷰/양경창 링컨하우스광주스쿨 3학년> 제 인생에서 정말 특별한 3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하고 그리고 많은 한계에 부딪혔을 때도 도전하는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 항상 좋은 모습만을 보여드린게 아니라서 너무 죄송한 마음도 있고 본이 될만한 그런 좋은 선배나 학생은 아니었지만, 마음속에 저는 은혜를 담아갑니다. 대학교가서도 이 특별한 3년동안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더 발전할 수 있고 마음의 세계에서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인터뷰/안은별 링컨하우스광주스쿨 3학년> 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졸업식을 하게 됐는데요. 사실 졸업이란는게 안 믿기고 내일이랑 내일모레 또 같이 기숙사에서 애들이랑 같이 눈을 뜰거 같은데 단체생활이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배운 것도 많았고 마음에서 얻어진 것도 정말 많고 사람들하고 친구들 사이에 마음을 교류하는 부분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가서 물론 처음에 적응도 못하고 애들도 없고 힘들어서 힘들날이 정말 많겠지만 학교에서 배운 마음을 바탕으로 대학생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이강우 목사는 모든 일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였던 감사집사를 예로 들며 어떤 일도 하나님으로 받아들여 항상 감사하라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학생들은 아낌없이 충고와 조언을 해준 선배들에게 합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햇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시작의 길로 접어들 졸업생들이 링컨스쿨에서 배운 마인드를 바탕으로 자신들에게 닥칠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주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배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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