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굿뉴스코 10기 단원 모임
<앵커> 한국으로 돌아온 제 10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자체적으로 모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받은 마음과 사랑을 다시 나누기도 하고, 앞으로 선배단원으로서의 계획을 의논하며 알찬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IYF 마산센터에서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 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모여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각 개인의 사정들이 많이 있지만 그 형편들을 뒤로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에 마음을 정하고, 1년여의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후배들을 위해 한 마음으로 발표회 준비를 하는 개개인의 모습 속에 참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이 허상이며,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다는 김선영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이 일들이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일인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세진-중국9기> 저희가 마산에 임원들이 모여서 귀국발표회를 준비하게 됐어요. 준비하기에 앞서서 인원도 너무 부족하고, 서로 자신을 봤을 때 너무 부족한 것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이 귀국발표회를 시작하신 하나님과 종의 마음을 돌아봤을 때, 저희가 부족한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마음이 들어졌어요. 그러면서 준비를 할 때 음악을 찾게 되고, 컨셉도 찾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면서 부족한 것은 보이지만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일을 시키시는 것이 아니라, 저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또 이 귀국발표회를 통해서 저희의 마음이 하나가 될 것을 생각할 때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리포터> 곧 전국에서 펼쳐질 돌아온 별들의 잔치를 아름답게 만드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굿뉴스 TV 홍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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