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스트리아 청소년 연맹인 외얍이 주최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IYF학생 1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학생들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함으로써 2009 비엔나 월드캠프 이후 IYF와의 교류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오스트리아 청소년 연맹 외얍과 IYF간의 제1회 교환학생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외압은 2008년 IYF와 교류 협약식을 맺은 후 2009 비엔나 월드캠프를 기점으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5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 10명이 초대받아 열흘 동안 오스트리아 곳곳을 둘러보며 문화 체험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과 다른 문화들을 접하며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외얍본부를 방문해 에드아트레시스러 회장으로부터 단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설명을 들으며 외얍이 IYF와 마음을 모아 함께 한다면 복지를 증진하는 것만 아니라 마음의 세계도 알게 해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또 학생들은 가이드들과 홈스테이를 주선한 가족들에게 마음의 얘기를 자유롭게 전했고, 현지 관계자들은 스스럼없이 자신의 얘기를 해 준 학생들을 보며 고마워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10일 동안 외국에서 마음을 쏟아 자신들을 대해준 외얍에 다시 한 번 감사해했고, IYF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