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국회 콘서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18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파라과이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국회에서 열려 정부관계자들이 함께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는데요. 생생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봅니다. <리포터> 파라과이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월드캠프의 강사인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파라과이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습니다. 국회의 초청을 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국회음악회를 가지게 되었고 국회의장과 상원의원등 많은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대구링컨학생들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부채춤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음악회를 주최해준 에르미니오 체나 상원의원은 월드캠프에서 미래의 지도자들인 청소년들에게 귀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대해 감사하다며 모두가 마음을 열고 이자리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총 4막으로 진행된 음악회의 시작을 뚜엣과 솔로 공연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빠르고 경쾌한 마린바연주 띠꼬띠꼬와 바이올리스트 징기스의 가슴을 울리는 연주, 그리고 중창으로 이어진 무대는 객석에서 공연을 보는 국회의원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합창단의 스페인어노래 스테이지는 참석자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나의 파라과이라는 뜻의 현지 노래인 'Me Paraguay' 를 부를 때에는 모두 박수를 치며 함께 부르고 합창단의 공연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파라과이-국회의장>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이 행사에 감동 받았습니다. 음악과 문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혼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파라과이에서는 불규칙한 질서와 취업실패 또한 마약으로 거정불화가 늘고 있어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이 파라과이에 음악과 문화를 갖고서 저희와 같이 나누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리포터> 이어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마음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월드캠프는 이러한 학생들이 부모님과 친구에게 서로가 마음을 열고 또한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아 마음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며 이곳에 참석한 모두가 마음을 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에르미니오 체나-파라과이 상원의원> 저희 상원의원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를 맞이하고 환영할 수 있어서 참 만족합니다. 공연을 보고 다른나라의 청소년들이 마음을 쓰는게 보이고 박옥수 목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마음을 쓰고 그 마음이 마음으로 통했을때 변화 한다는게 이 행사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음악회가 마친후 여러 국회의장과 여러 국회의원들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박옥수 목사는 앞으로 IYF파라과이 청소년들을 위해 일할것이라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국회에서 울려퍼진 하나님의 말씀이 파라과이 전역에 전해져 파라과이에 복음이 힘있게 일어날 것입니다. 굿뉴스TV 박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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