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가 새학기를 맞았습니다.
신학을 비롯한 엄선된 강좌를 자랑하는 마하나임 대학엔 새롭게 100여명이 입학했습니다.
<리포터>
케냐 각지에서 교회를 이끌어 온 현지 목회자들이 슬룻 나이로비에 모였습니다.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새학기가 시작된 날로써 새로 접수한 현지 목회자 100여명을 포함한 총 400여명이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커리큘럼은 1년 수료 과정과 2년 학위 과정으로 나뉘어져 참가자들은 말씀의 의미와 믿음의 삶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게 됩니다.
<인터뷰>
오늘(아브라함에 대해 배웠는데) 성경구절 안에 숨겨진 많은 의미를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를 만나게되 무척 행복합니다.
- stephen mburu
저희는 이런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수업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곳에 일해오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곳에 참석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stephen mburu
<리포터>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인 신학뿐 아니라 피아노와 태권도 외국어와 같은 기타 교과 과정도 마련됐습니다.
가난으로 학업을 접어야 했던 현지 목회자들은 대학 속 다양한 강좌에 즐거워했습니다.
한국에서 파송된 굿뉴스코 단원을 강사로 진행된 각 강좌에서 참석자들은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참석자들과 함께 시작된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는 매달 한주씩 수업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