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영어캠프 폐막
<앵커>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나흘간의 IYF 영어캠프는 수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김천에서 끝난 고등부 학생들의 영어캠프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리포터> 대덕 IYF 수련원에서 4일간 고등부 IYF 영어캠프가 진행 됐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어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각 반별로 나누어진 학생들은 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지만 어느덧 하나가 되어 팀워크를 이루며 진행 됩니다. IYF영어캠프는 단순한 영어만을 배우는 캠프가 아니라 참석한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단결할 수 있게 시간과 공간을 제공합니다. 오후 시간 참석자는 정해진 시간마다 옮겨 다니며 아카데미에 참석합니다. 놀이, 댄스, 발표 등 언어와 연관되어 있는 모든 문화들을 느낄 수 있게 IYF는 영어 아카데미를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스탭핑 이라는 댄스를 배우는데요. 이게 손과 발의 리듬을 맞춰서 댄스를 하는 건데 많이 재미있어요. 리듬 감각도 익힐 수 있고요. 무엇보다 쉘든 선생님께서 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저녁 말씀시간 강사 박영준 목사는 로마서 3: 24 우리들의 행위와 전혀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을 영어 캠프 참석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교환> 저녁마다 말씀을 듣는데 박영준 목사님이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 주실 때 정말 제가 하나님과 상관 없이 살다가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영어 캠프 더 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하나님은 베드로, 요셉, 아브라함을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처럼 지금의 모습과 상관없이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세상 가운데 세워 세상에 빛을 바라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영어 캠프는 4일간의 아쉬움을 남긴 채 내년을 기약 했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