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앵커> 인도델리 IYF에서는 올해 10월에 있을 인도 월드캠프를 위한 자원봉사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과 만나 한국 문화를 접하고 마음을 나누는 인도 학생들이 앞으로 월드캠프에서 활약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리포터> 인도델리 IYF에서는 올해 10월에 있을 월드캠프를 위해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새로운 학생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스펠 그룹 ‘인크레더블’에 활기찬 노래는 처음 만나 어색하고 굳어있던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주었습니다. 이번 11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와 플룻 투엣도 부족하지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정영민 목사는 마인드 강연에서 군대에서 장애를 얻은 자신의 모습을 어머니에게 말하지 못하고 자살한 아들에 이야기를 하며 마음을 열고 소통할 때 사람은 행복해 진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자원봉사에 지원한 한 학생은 아름다운 장소에서 좋은 친구들과 만날 수 있었고 또한 마인드 강연에서 마음을 공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짧은 시간 많은 것을 느낀 좋은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마친 후 남녀 그룹을 나눠 강연에서 들은 말씀을 이야기 하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처음 맛보는 고소한 김에 맛에 학생들은 신기해했고 자신이 직접 만든 김밥을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행사를 준비하는 11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워크숍이 잘될지 부담을 가지고 걱정했지만 생각과 달리 인도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동참해 주어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기쁘게 간증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IYF와 연결되어 복음의 일에 함께 동참 할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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