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굿뉴스코 페스티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9일 광주에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광주에서는 이례적으로 오후와 저녁 두 차례 공연이 있었는데요. 빡빡한 스케줄 이지만 원만히 진행될 수 있는 데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리포터> 2012 IYF 굿뉴스코 10기 단원들이 2월 29일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학생 해외 봉사단 귀국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원봉사와 문화체험을 하고 온 굿뉴스코 단원들이 각 나라에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과 소중한 추억들을 담아 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한 25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동안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보며 굿뉴스코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하소인/조선대 2학년 자원봉사자> 공연이 학생들이 한다고 해서 좀 허술하게 생각 했었는데 어디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던 공연이었던 거 같아서 값진 공연 이었던 거 같고 또, 이번 공연을 통해서 내년에 친구들과 함께 해외봉사도 생각해 볼만큼 큰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인터뷰 한성현/조선대 3학년 자원봉사자> 제가 직접 현지에 가보진 않았지만 마치 그 감동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고 정말 제게 뜻 깊은 시간이 된 거 같아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어요. <리포터> 2회에 걸친 이번 공연은 광주, 전남지역 형제자매님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들을 포함한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들이 마음을 쏟아 준비한 공연을 보며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뷰 류재민/ 동강 대학교 총장> 저는 오늘 이 행사를 보면서 우리 IYF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이 모두가 다 희망 덩어리이며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IYF 젊은 청년들이 남을 위한 배려를 몸에 베이게 해서 봉사 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성장하고 또 소통하고, 세계 인류에게 봉사를 통해 공헌을 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그렇게 해서 앞으로 이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큰 인재들로 성장될 수 있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마약에 빠진 아들을 둔 미국 한 부인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한 번 마음에서 져버리면 다시 일어날 힘이 우리에게 없으며 성경을 통해 마음이 흘러가면 힘을 얻는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귀국발표회를 통해 지원한 자원봉사자학생들이 내년에는 굿뉴스코 단원이 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배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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