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탄약고 폭발사고 이후 현지교회 소식
<앵커> 지난 일요일 아프리카 콩고에서 탄약고가 폭발해 200여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집과 가족을 잃은 콩고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가운데 콩고교회 상황은 어떠한지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의 수도 브라지빌에서 국 탄약고 연쇄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사고로 200명가랑이 사망하고 150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지 근처에 있던 콩고 브라자빌교회와 몇몇 형제자매들의 집에서도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콩고교회와 형제자매들에겐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번 사고를 통해서 형제자매들은 자신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교회로 돌아오는 등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들의 가족들중 피해를 입은분들이 교회에 머물며 말씀을 듣는 기회가 됐고 콩고 브라자빌교회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사고 피해자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재산과 가족을 잃어버린 콩고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복음밖에 없기에 이번 일을 통해 콩고 사람들에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콩고 브라자빌교회는 제1회 IYF월드캠프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굿뉴스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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