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안산교회 무전전도여행
<앵커> 기쁜소식 안산교회에서는 주말마다 청년, 장년, 부인들이 작은 배낭을 메고 교회를 출발합니다. 바로 무전전도여행을 떠나는 성도들인데요, 청년끼리, 혹은 아버지와 아들이, 때론 남편과 아내가 함께 무전전도여행을 떠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안산교회는 3월 25일에서 28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갖습니다. 안산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무전전도여행을 계획했습니다. 3월 9일 금요일에 무전전도여행 워크숍을 가지며, 복음을 연구하고 발표하며 전도 훈련을 했습니다. 다음날인 10일, 장년 형제, 부인 자매, 부부, 청년 형제와 자매로 이뤄진 여섯 팀이 무전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무전전도여행팀은 1박 2일 동안 성경 세미나 홍보를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직장, 가사, 학교에서 벗어나 짧았지만 복음만을 위해 사는 것이 전도 팀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장년 형제 팀은 교회에 찾아가 목회자와 교제를 가지며,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하는 신앙을 이야기했습니다. 관심을 갖고 듣는 목회자에게 성경세미나에 교회의 성도들과 같이 와서 복음을 들어보라고 초청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온 팀은 복음을 전하면서 느낀 하나님이 부부간의 사이가 가까워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청년 자매 팀은 병원에 찾아가 담당자에게 간증을 하고 잠잘 곳과 먹을 것, 복음 전할 사람들을 얻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자신의 생각을 깨고 은혜 입을 마음으로 부딪쳤을 때, 하나님께서 크게 일하시는 것을 보며 기뻐했습니다. 전도 팀은 추운 날씨에 과연 어떻게 먹고 잠을 잘 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생각을 버리고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전도 팀 한명 한명을 세심하게 지키는 것을 느끼며, 감사와 행복을 얻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아침, 6개의 전도여행 팀은 모두 무사히 돌아왔고, 안산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도 무전전도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전도여행을 통해 이번 성경 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복음을 듣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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