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강남교회 2030부부 모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4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인생에 가장 건강하고 활발할 황금기가 20대부터 30대 나이인데요,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젊은 장년 형제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젊은 시절을 복음과 함께 보내는 장년 형제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리포터> 3월 13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2~30대 부부모임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젊은 나이에 교회를 섬기는 2030 부부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에 교제를 나눴습니다. 2~30대 부부들은 부부사이 갈등이나 죄를 이기지 못해 고통 하는 모습 등 평소 신앙생활을 하며 느꼈던 고민을 솔직하게 질문하고 시원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기쁜소식 강남교회-송장선> 저희가 이제 부부생활을 하다보면 뭐 다툴 때도 있고, 서로의 입장만 내세울 때가 많이 있는데 오늘 이런 말씀을 통해서 서로 상대방의 마음을 보고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6장을 읽으며 구원받은 사람은 이미 죄의 종노릇에서 자유를 얻은 상태라는 것을 이야기했고 죄에 마지못해 끌려 다니던 상태에서 벗어나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단은 그 약속을 믿지 못하게 하려고 계속해서 자신을 보게 만들고 죄를 용납하는 마음을 넣어 그리스도인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하며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신앙을 할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기쁜소식 강남교회-최원호> 아, 내가 속았구나. 나는 내가 죄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고 나는 정말 죄에 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여태까지 정말 죄와 싸워볼 생각도 하지 못했었는데, 그동안 내가 이제 예수님께서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 한 몸을 주셨고 정말 새로운 피조물로써 이제 정말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고 더 이상 죄에 끌려 다니지 않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들을 때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리포터> 형제자매들은 어렵게 생각했던 문제들이 말씀을 들으며 기쁨으로 변한 것을 간증했습니다. <인터뷰/기쁜소식 강남교회-김해탄> 더 이상 죄가 능력이 없다는 것을, 힘이 없고, 그런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고 말씀에 힘입어서 우리가 가정도 더욱 화목하게 될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리포터> 모임을 마치고 부부끼리 기도회를 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을 통해 2030 부부들이 육신을 이기고 복음의 일에 힘차게 나아갈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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