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시 한국 문화박람회
<앵커> 필리핀 앙헬레시에 위치한 홀리 엔젤 대학에서 한국 문화 박람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4월에 열릴 필리핀 월드캠프를 홍보하는 자리에 참석한 필리핀 현지인들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리포터> 지난 3월 7일, 앙헬레스시에서 최고 대학인 홀리엔젤 대학(Holy Angel University) 에서 한국 문화 박람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앙헬레스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려 더 넓은 비전을 주고 올해 4월달에 갖게 될 필리핀 세계대회와 한국 세계대회 홍보 및 올해 10월에 이 대학에서 가질 Mini World Camp 준비차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150여명의 관광학과 학생들과 많은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쳐스 댄스와 태권무등 각종 문화 공연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늘어났습니다. 문화공연 후 강사 남경현 목사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한번의 깨짐이 생긴다면 세상은 우리의 마음에 한번의 깨짐을 만들어 순식간에 우리를 타락 시킨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IYF 안에서는 학생들의 마음에 깨진 국석들을 한 개 씩 붙이는 일을 하며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여러분들도 IYF를 만나면 깨끗한 마음과 건정한 정신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한국어 배우기 한국문화 체험 한국 민속놀이 태권도 한국 음식 만들기 등 각종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IYF를 더 깊게 전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앙헬레스 지역 학생들이 많이 연결되어 17일에는 IYF 앙헬레스 센터로 초청해 한국 음식 페스티벌을 갖기로 했습니다. 굿뉴스TV 김성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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