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1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지역 성경세미나가 은혜롭게 마무리 됐습니다. 이전까지 복음을 모르고 방황하던 시민들이 말씀을 듣고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기쁨을 누렸는데요, 하나님께서 크게 일하신 지역 성경세미나의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강남교회는 지역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강남교회의 10지역과 11지역 성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의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전도훈련 시간을 갖고 복음을 듣기위해 준비된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모두 함께 찬송을 부르며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번쩍이는 무대장치나 가슴을 뛰게 하는 화려한 공연도 없는 소박한 세미나지만 성도들의 표정은 매우 밝고 생기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차분하게 집중하고 즐겁게 반응하며 세미나를 즐겼습니다. 종의 마음을 받아 행사를 진행하는 형제자매의 마음에 심긴 분명한 믿음이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김영숙-기쁜소식 강남교회> 종의 마음에 서울을 살리고 싶고, 그 분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싶은 마음이 계셔서, 그 종의 마음을 따라서 우리가 함께 했을 때 이번 집회에 사람들이 와서 구원받는걸 보고 굉장히 감사했고, 종의 믿음대로 우리가 그 믿음을 그대로 받아서 간다면 서울을 얻겠구나. 이런 마음도 들고 했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인간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살 수 없는 것이 분명한데도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려고 하는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인간이 구원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이미 이루어 놓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송동훈-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예수님이 저희를 대신해서 이미 십자가를 지셨잖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이미 저희 죄는 사해졌고 그걸 저희가 한 게 아니라 100% 예수님이 구원했고, 우리 죄는 이미 사해졌다는 걸 받아들임으로써 이제는 그걸 믿습니다. <리포터> 인간에게 행복과 자유를 주는 귀한 복음. 복음을 전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준 사명입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