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총 동문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6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았던 행복한 1년,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거쳐 간 단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3월 24일 1기부터 10기까지 역대 굿뉴스코 단원들이 IYF 서울센터에 모였습니다. 해외봉사 이후에도 복음의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선배들과 이제 막 해외에서 돌아온 후배들이 어울려 굿뉴스코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포터>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어지지 않는 것. 바로 굿뉴스코와 함께 했던 1년입니다. 3월 24일 1기부터 10기까지 약 2000여명의 역대 굿뉴스코 단원들이 IYF 서울 센터에서 총 동문회를 가졌습니다. 산전수전을 함께 겪은 사랑하는 동기, 존경스럽게 바라봤던 선배, 아직도 한국 생활을 적응 못한 귀여운 후배들을 만나, 한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는 행복이 마음에 가득 찹니다. <인터뷰/ 김정훈-6기 코스타리카> 선배들이나 같이 갔던 동기들이나 이런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지만, 한편으론 제 형편도 있고 부담스런 마음이 많았는데, 막상 이렇게 와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같이 했던 동기들과 선후배들을 보니까, 그 때 생각도 나고 너무 행복하고, 그 때 얻었던 하나님의 마음이 또 다시 한 번 살아나면서, 같이 다녀왔던 나라들에 대해 선후배와 마음을 나누니까, 너무 복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리포터> 지금까지 굿뉴스코의 발자취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나라별 모임에서는 선후배 단원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마음을 모아, 다녀온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장초롱-6기 남아공> 저희 남아공은 월드캠프에 가보면 일꾼들이 많이 필요한데, 남아공도 이렇게 모임을 가지면서 서로 마음이 흐르고 남아공에 대한 기도도 같이 하면서, 6기 2010년에 남아공에서 월드캠프를 하자고 얘기했었는데, 2010년이 훨씬 지났지만 저희들이 마음을 모아서 남아공에서도 월드캠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리포터> 저녁에는 선배와 함께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앵콜 공연이 열렸습니다. 선배들이 준비한 추억의 공연과 후배들의 발랄한 공연이 어우러져 굿뉴스코 단원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열정을 행사장에 만들어 냈습니다. <인터뷰/ 노혜강-9기 미국> 수많은 선배님들과 후배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고 계속 연결되어 IYF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연결고리가 끊어져서 그런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오늘 이런 계기를 통해서 다녀온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마음에 잊고 지냈던 행복했던 시간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축하 메시지에서 복음을 몰라 괴로워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행복을 전하자고 말하며, 한번 굿뉴스코는 영원한 굿뉴스코라는 마음으로 해외봉사 1년 뿐 만 아니라 남은 평생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신하영-7기 터키> 목사님 말씀도 듣고, 해외 영상도 보고, 공연도 보면서 단기 때 생각도 많이 났었고, 또 같은 단기 기수들 보니까 반갑고요,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하나님이 잃어버렸던 마음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시고 한국에서 학교일 하는 부분에 소망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총동문회에서 단원들은 굿뉴스코에서 배운 행복을 되새겼습니다. 기수는 달라도 모두 세상을 빛내는 밝은 별이라는 것을 확인한 이번 행사는 굿뉴스코 동문들이 더 힘껏 달려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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