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3년 파견될 제 12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가 경상대 디지털이미지 홀에서 열렸습니다. 설명회를 통해서 프로그램과 활동내역들을 체계적으로 전달한 현장의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3월 30일 금요일, 경성대학교 디지털이미지 홀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IYF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IYF 홍보영상을 본 후, 말라위 7기 김영석 단원의 프레젠테이션은 프로그램과 활동내역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10기로 멕시코를 다녀온 이찬희 단원은 멕시코에서의 생활과 활동을 체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인터뷰/ 허다빈-부산대 2> 해외봉사에는 관심이 많았었는데, 학교 안에서 팜플렛보고 우연히 오게 됐어요.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지금 학교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 때, 이번에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 <인터뷰/ 표세경-부산외대 1> 항상 한국에서만 봉사하다가 해외 나가서 봉사해보고 싶어서 신청할 겸, 신청 하는 게 약간 고민돼서 직접 들으러 왔습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해외에 나가서 봉사하는 단체인 것 같고요, 미국도 가고 싶고, 부룬디 거기도 관심이 생겼고요, 한국어 가르치는 것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재능기부라면 그런 쪽으로 하고 싶고, 일도 많이 하고 싶어요. <리포터> 설명회를 마친 후 학교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참석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자세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경상대학교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부산지역 대학교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굿뉴스코를 알게 되고 함께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