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성북교회가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리포터> 서울 강북구 수유동 기쁜 소식 성북 교회. 21일부터 24일까지 2009 하반기 정기 성경세미나가 열려 교회가 새로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엔 가판대 홍보활동, 또는 개인별 전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약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세미나 전 강북구 일대와 수유동 인근에서 벌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세미나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사인 북부산 교회 임정기 목사는 요한복음 2장 가나의 혼인잔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온전히 믿을 때 물이 포도주로 변한 기쁨을 누리듯이 우리의 죄가 이미 씻어진 것을 발견한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었기 때문에 힘들 수밖에 없었던 것을 돌아보며 말씀을 믿었습니다. 또 이후엔 개인 신앙상담을 나누며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사람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