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학생 IYF LA센터 방문
<앵커> 올해 초 멕시코 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영어캠프 참가자들이 LA에서 개최되는 Spring break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IYF LA센터를 방문 했습니다. 4박 5일간 함께한 학생들은 IYF에 마음을 활짝 열고 복음을 받아 드리며 기뻐했습니다. <리포터> 올해 초에 있었던 멕시코 영어캠프에서 연결된 학생들이 LA 봄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멕시코 테까테 시에서 차를 타고 온 10명의 학생들은 4박 5일간 IYF LA 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멕시코 학생들은 LA에 IYF 회원들과 함께 박물관, 유원지, 코리안 타운, 할리우드와 놀이공원 등, 아름다운 도시 LA에 명소들을 관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는 학생들이었지만 멋진 볼거리들에 금세 마음을 열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아카데미 시간을 가졌습니다. 춤을 좋아하는 멕시코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댄스 클래스, 하나님과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복음반, 서툴지만 즐겁게 따라하며 배우는 한국어 등, 여러 아카데미에 참여했습니다. 반 별로 떡볶이와 오뎅 등,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흥분됩니다. 어렵긴 하지만 여기 있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한국말 한마디 해주실 수 있으세요? 대박! ^^ <리포터> 학생들은 오전과 저녁마다 말씀을 들었습니다. 세상 죄를 짊어진 예수님의 눈에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죄가 이미 없듯이 우리를 향해서도 정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학생들이 변화를 입었습니다. 하나님 대신 육체를 따라 살던 학생들이 한명, 두 명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께서 주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마음을 간증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마음을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집으로 돌아가면 저는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한국음식도 만들어 보았고 민박을 하면서 한국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캠프를 통해서 제 삶의 관점이 바뀌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터> 영어캠프에서 연결된 멕시코 학생들은 이번 모임에서 마음을 활짝 열었고 얼마 뒤에 있을 샌디에고 영어캠프와 한국 월드캠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것이 감사합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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