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양회
<앵커> 멕시코에서도 부활주일 동안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광활한 국토의 멕시코는 교회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 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이번 휴일 기간 동안 모처럼 멕시코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일 수 있어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포터> 2012년 4월 5일~10일까지 총 4일 동안 멕시코 셀라야시에 위치한 산디에고 인 호텔에서 멕시코 수양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멕시코 부활절에 개최되어 멕시코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150명의 넘는 청년들이 참석해 한국어, 태권도, 미용등 총 10개의 아카데미와 스케빈져 헌트, 미니 올림픽, 그룹 모임, 미니 컬쳐, 굿뉴스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각 교회에서 준비한 전통 댄스와 노래 연극 등을 준비해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 중 한글 아카데미를 통해 교회를 알게 되어 청년의 이야기를 꾸민 몬떼레 교회의 트루스토리가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어 신재용 목사는 말씀 시간에 로마서 1~3 장을 통해 복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모세의 율법을 거치면서 마음이 낮아지고 자신을 알게 되어 믿음으로 넘어 간 것이다. 그래서 이 복음은 하나님의 축복이고 매우 귀한 것이다 라고 설교하면서 형제자매들의 마음 속에 구원의 확신과 복음의 가치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처음 참석한 110명의 사람을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복음반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말씀과 상관 없이 지내던 사람들이 수양회를 통해 참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으며 세례도 함께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마하나님 사이버 신학교 졸업식도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수강생 대표 루이스 멘데슨 형제는 2년 동안 마하나님 사이버 신학교 강의를 들으며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참된 말씀에서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간증 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짧은 기간 이었지만 멕시코 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들이 모두 말씀 앞에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교회에 한 마음이 되어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굿뉴스TV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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